재난도 온정도 국적과 빈부를 가리지 않기에.
국경을 맞댄 튀르키예·시리아 두 나라의 지진 피해를 두고 국제사회가 벌써 공개적으로 ‘구호 소외 우려를 보내고 있다.심새롬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 기자.
1916년 미국 고고학자 제임스 헨리 브레스테드가 메소포타미아 문명 발원지인 이 지역을 ‘비옥한 초승달 지대(Fertile Crescent)로 이름 붙였다.그나마 고향에 남은 사람들은 절반 이상이 거주지 불명 상태로 살아간다.시리아는 유일한 민간 구호물자 공급로였던 북부 국경 일대 도로마저 이번 지진으로 다 잃은 상태다.
2위 베네수엘라(460만 명).8배 크기 나라에서 사회주의 정권이 수립·운영되는 와중에 쿠데타.
이 와중에 정부를 통한 구호 승인만을 고집 중인 시리아 독재정부의 태도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.
설상가상으로 2006년부터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이 수 년간 옥토를 덮쳤다.국경을 맞댄 튀르키예·시리아 두 나라의 지진 피해를 두고 국제사회가 벌써 공개적으로 ‘구호 소외 우려를 보내고 있다.
이후 시리아의 현대사는 비극으로 점철됐다.심새롬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 기자.
나라를 가로지르는 유프라테스강 인근은 선사시대부터 풍요로웠다.설상가상으로 2006년부터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이 수 년간 옥토를 덮쳤다.